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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황형서)가 6월 23일(월)부터 6월 25일(수)까지 2박 3일간 충북 음성에 위치한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에서 「2025학년도 미래내일 일경험 기업탐방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미래내일 일경험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팀이 공동으로 주관하였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점프업’ 참여자 및 고학년 희망학생 등 총 30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전액 국비로 운영됐다.
캠프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업탐방 및 직무 체험 ▲DISC(행동유형 심리검사) 진단을 통한 자기이해 및 강점 탐색 ▲취업 성공 선배와의 멘토링 ▲1분 자기소개 스피치 전략 훈련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론과 실습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 온라인 교육을 통해 산업·직무 분석 역량을 미리 갖춘 뒤 캠프에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실제 기업 운영 방식과 직무 환경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앞으로도 세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앞으로도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 개개인의 취업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현장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세명대 소방방재공학과 건설방재연구실(지도교수 이태규) 컨소시엄이 소방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소규모 리튬이온배터리 소화장치 및 리튬금속 적용 소화약제 개발’과제를 수주했다. 이 사업은 ‘2025년 리튬기반 배터리 제조(소) 및 저장·취급 시설 안전을 위한 기술 개발’ 신규 과제 중 하나이다.
해당 연구과제는 리튬이온배터리&리튬 금속 화재 대응 소화약제 및 시스템 개발 및 시험/평가 기준 구축을 목표로 한다. 총 4년간 60억 규모의 대형 국책 프로젝트로 세명대학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가화재평가원, 한빛안전기술단, 쿠리타한수,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LDT가 참여한다.
이태규 지도교수는 소방청장상, 학술상 등 다수의 수상실적이 있으며, 세명대 교내 연구업적을 인정 받아 2020년 임용 후 연구영역 최우수교원 3회, 위세광명상 2회 등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건설방재연구실 연구진은 약 50건 이상의 SCIE 저널 게재와 20건의 특허 등록/출원 등 우수한 연구 실적을 기반으로 국가산업안전의 주요 이슈인 리튬금속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분사 메커니즘 기반의 소화시스템 개발과 복합 약제 조성 설계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리튬 화재 대응 기술의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명대 건설방재연구실은 재난안전·소방방재 분야에서 다수의 국책 과제 수행과 산업체 연계 연구를 지속해온 바 있으며, 이번 과제 수주를 계기로 산학연 협력 기반이 확대되고 국가 소방안전 기술 개발의 중심 연구실로서의 위상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 산학협력단이 단양군(군수 김문근)과 위․수탁 협약으로 운영하는 단양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2025년 단양군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6개 팀 중‘마실’팀의 주도로‘어울림 한마당 페스티벌을’지난 14일 단성어울림공간에서 개최하였다.
지역 주민의 문화 교류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지역 전문가의 재능기부로 여름캔들홀더 만들기, 천연디퓨저 만들기, 벌레퇴치스프레이 만들기, 핫도그&팥빙수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 기념사진 포토존과 주민담소 공간을 마련돼 아이부터 어른까지 70여 명의 참석자가 세대를 아울러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울림 한마당 페스티벌에 참여한 지역주민은“단성면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가까이 살지만 자주 보지 못했던 이웃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웃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페스티벌을 개최한 마실 팀의 유효순 대표는“농촌지역은 중심지에서 멀어질수록 고령화와 이동의 어려움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접하기 어렵다는 문제를 고민하고, 같은 마음의 주민들과 함께 마실 동아리를 결성하여 공모사업을 신청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 “구성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문화교류의 장이 되길 바라며 준비한 페스티벌의 취지가 주민들께 전해져 기쁘고, 공동체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학생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진로탐색에 실질적 도움 -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 중인 ‘고교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제천상업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천상업고의 요청에 따라 직업군인을 희망하는 12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으로 설계되었으며, 2025년 5월부터 6월까지 총 6주간, 주 1회씩 운영되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국민체력100’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기 중심 프로그램과 더불어, 현직 장교 출신 전문가의 진로 특강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정보와 직업 이해를 제공했다. 기존의 일 방향 강의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참여형 실습과 개인 맞춤형 컨설팅 및 피드백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진로 지원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자격증 취득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한 명확한 목표의식을 형성하고,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데 크게 기여했다.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도‘자신감 향상’과‘진로에 대한 명확한 동기부여’항목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들은 신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자기 주도적 학습 태도, 또래 간 동기부여 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다. 학교 측 또한 이러한 변화에 큰 만족을 표하며, 향후 정례화된 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고 있다.
세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황형서 센터장은 “학생들의 진로 희망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등학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세명대에서 지역 진로·취업 분야 상담사들을 대상으로 한“강의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이번 교육은 충북 북부권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상담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강의력 제고를 목표로 기획되었다. 단순 강의 전달을 넘어 교육 기획, 교수법, 퍼실리테이션(참여 중심 교육기법)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 운영 기술 습득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었다.
교육은 총 4개 모듈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강사로서의 기본 이해와 태도 강의 철학을 정립하고 ▲ 2부에서는 강의 준비와 자료 제작, 스토리텔링 기법을 학습했다. ▲3부와 4부에서는 퍼실리테이션 툴과 핵심 스킬을 익히는 실습 중심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상담사는“그동안 간과하고 있었던 강의 전략과 참여자 간 상호작용 촉진 기법 등을 새롭게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며 “ 향후 집단 상담 운영에 자신감과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세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학생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하며 의미 있는 콘텐츠 제공을 위해서는 강의자로서의 역량 강화가 필수”라며 “향상된 역량을 통해 지역사회 청년과 대학생의 성공적인 취업에 이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세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043-649-7477)로 확인할 수 있다.
한의학·바이오 분야 교육 및 연구협력 논의... 감초 등 약초 기반 공동연구 추진 가능성 확인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는 지난 16일 키롬 살로히딘(Kirom Salohiddin)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 일행을 접견하고, 양국 간 교육 및 약초 기반 공동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타지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페르시아 문화권 국가로, 실크로드의 중심 거점으로 번영하였으며 1991년 소련 해체 후 독립국가연합(CIS)에 가입한 독립국가이다. 파미르 고원을 비롯해 국토의 93%가 산악지대이며, 풍부한 광물 자원과 대체 에너지 자원, 약초 자원 등을 바탕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키롬 살로히딘 대사는 "타지키스탄은 국민 평균연령이 24.8세로, 30세 이하 인구가 전체의 66%에 달할 만큼 젊고 역동적인 국가"라며, "교육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고, 특히 한국 유학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세명대학교와의 교류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비 장학금(GSK)나 대학 자체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이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사는 세명대학교와 타지키스탄 현지 대학 간의 공식적인 교육 및 연구 교류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며, "양국 간 교육 및 연구 분야 협력이 향후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충청북도 유일의 한의과대학을 비롯해 바이오 및 헬스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세명대학교와의 협력 의사를 명확히 했다.
이날 접견에서는 세명대학교와 타지키스탄 현지 의과대학 간의 약초 연구, 교환학생 교류 등 공동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키롬 대사는 "약초에 대한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양국 대학 간 공동연구와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싶다"고 밝혔다.
양측은 특히 한국의 첨단 바이오 기술력과 타지키스탄의 풍부한 천연자원을 결합할 경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연구성과 창출과 함께 새로운 산업적 판로 개척이 가능할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약초 자원이 풍부한 타지키스탄과 천연물·한의학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세명대학교 간의 협력 시너지가 기대된다.
한편 세명대학교는 교육부 주관 '교육국제화 역량 인증제(IEQAS: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에서 9년 연속 인증을 유지하며, 전국 22개 일반대학 중 최고등급인 우수인증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는 충청북도 내 유일한 성과로, 세명대학교의 국제 교육 역량에 대한 국가적 신뢰를 방증한다.
김호현 교학부총장은 "이번 대사 접견을 계기로 세명대학교의 특성화된 연구역량과 교육과정이 타지키스탄의 풍부한 인적자원과 만나, 양국 간 실질적인 교육·연구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