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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중앙그룹 스타기자' 규쌤과 함께한 회식(feat. 논작교실)

  • 필합가보자고
  • 조회 : 460
  • 등록일 :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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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저리에서는 이번 학기부터 수요일마다 

무려 '중앙그룹 스타기자' 출신 이규연 교수님과 함께하는 논작 플러스 교실이 열리는데요, 


이 교실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논술, 작문, 기사 쓰기 등 언론사 필기 전형을 통과하려면 꼭 거쳐야 할 과정이 있죠. 

바로 '깔끔하고 정확한, 비문이 없는 문장 쓰기'입니다.


규쌤의 논작 플러스 교실에서는 세저리 학우들이 '올바른 문장 작성법'을 배우며 기초를 다지고 있어요.


또한 수업에서는 내러티브 기사도 함께 읽고, 규쌤의 취재기를 들으며 기자의 삶을 상상해 보기도 합니다. 



벌써 논작 교실이 4회차를 맞이했는데요, 

지난 수요일에는 규쌤께서 특별히 수업을 듣는 학생들을 위해 맛있는 저녁을 사주셨어요. 


이날 회식에는 규쌤의 저널리즘혁신학과 수업 조교인 주희 씨와 

이번에 중앙일보 수습기자직에 합격한 창용 씨도 함께했답니다.



(다들 고기에 집중하느라 굳은 표정은 양해해주세요..^0^ )


수업이 끝난 후 저희는 제천에 있는 삼겹살 맛집 '제주촌'으로 이동했습니다. 



(쏘맥 만들기에 초집중 모드이신 규쌤)


규쌤이 쏘맥도 직접 타 주셨는데, 비법은 따로 없고 오직 '감'으로 만든다고 하시더군요. ^-^ 


제주촌 오겹살도 명성에 걸맞게 정말 맛있었답니다.



(요즘 유행이라는 항공샷. 고기로 한번 찍어봤습니다.)


이날 모임에서 규쌤은 취재 활동과 학교 생활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도 해주셨는데, 


특히 "기자가 추구하는 진실은 배심원들을 위한 진실"이라며 

"사실 확인의 규율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단체 사진도 찍고, 

수업 시간에 미처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자리를 옮겨 제천 최고의 LP바 '딜런'에도 다녀왔습니다.


딜런 사장님께서 이규연 교수님의 친필 사인을 보유한 '찐팬'이라는 거 알고 계셨나요? 



(규쌤의 '스타기자' 시절 스포트라이트 타이틀)


사장님은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를 즐겨 보시며 규쌤의 팬이 되셨다고 해요.



(교수님 너무 멋있습니다..)


저희는 딜런에서 클래식 음악도 감상하고, 

규쌤의 생신 하루 전날을 기념해 케이크에 촛불을 켜며 생일을 축하드렸습니다.



(사진이 흔들렸지만 현장감 있어! 오히려 좋아!)


이 자리에서 규쌤은 수업에 대한 고민이나 세저리 교수로 부임하게 된 계기 등에 대해 말씀해 주셨어요.


세저리 교수로 부임한 소식을 들은 언론인 동료들이

 "언론인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일"이라며 축하해줬다는 이야기도 들려주셨답니다. 


규쌤의 세저리 칭찬을 듣고, 

세저리 학생인 저희도 매우 뿌듯한 저녁을 보냈습니다. ^-^


참고로, 이번 학기에는 규쌤의 루게릭 환자 취재기를 담은 책 <눈으로 희망을 쓰다>를 

함께 읽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에요. 



세저리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0^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모두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그럼 안녕!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3
naver 위궤양개츠비   2024-10-04 09:32:33
교수님 넘 즐거웠어요........... 맨날 회식해요
naver -   2024-10-05 18:28:44
따뜻하다...
naver -   2024-10-05 19:46:25
원석 기자는 요새 안 보이는 곳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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