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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걸어서 맨발 속으로
- 지구사랑지사부
- 조회 : 790
- 등록일 : 2024-06-15
안녕하세요?
원주 온도가 30도 가까이 육박할 무렵...
환경부짱 전 기자 모습이다. 단비뉴스 유튜브 갈무리
무려 조회수 천 회에 달한 단비뉴스 인기콘텐츠,,.,
"맨발걷기"
지구를 사랑하는 지역사회부가
인기를 직접 체감하고 왔습니다
발로 뛰는 맨발걷기(당연함)
심마니 로 획득한 거금으로
수박과 흑당토마토를 기부한 혁규 님과 조 부장, 그리고 정은 님 .. ..
그렇게 과일을 썬 .. ..
이 기자 (not win) 와 정 기자
정윤채 기자는
수 년간 쌓은 과일 가게 알바 경험으로
수박 한 통을 10초에 썰어내는 장인 정신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실확인안됨)
준비물: 깨끗한 발과 정신 (그리고 수건은 있으면 좋음)
그렇게 11시에 모인 지사부원들은
원주로 머나먼 (아님) 여행길에 올라
석쌤의 특별메뉴
두부 한정식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두부를 향한 굶주린 지사부원들의 거친 젓가락질)
이 시레기 나물이 아주 인기 많은..
것이라고 합니다 ..
1학기 동안의 소감을 말하며
모두 기사를 많이 쓰지 못한 걸 아쉬워했지만
12월 총선부터 기획보도, 지역 발생 기사를 쓰며 어느 때보다 열심히 달려왔다고
자축(?)하며 두부 맛집 탐방을 끝낸 뒤...
~아직 뭐가 다가올 지 모르고 행복하고 깨끗해 보이는 부원들~
ㄴ야무지게 맨발 사진도 찍음
ㄴㄴ누가 누구 발이죠?
석쌤께서 밤부터 생각해오신
맨발걷기배 콘텐츠1: 서로 지목해서 칭찬해주기
아쉽게도 이 칭찬 사실은 지사부원들끼리만 알도록 하겠습니다
맨발걷기배 콘텐츠2: 대학시절부터 전공한 묵찌빠 발로 해내보이기
과연 누가 승리를 재취했을지?
맞추시면...
기분이 좋으실겁니다
~지금부터 귀여운 지사부원 자랑타임을 갖겠습니다~
음?
태양을 피하고픈?
은주?기자..
윤채 기자로부터 선물받은
광대보호 스티커를 야무지게 붙인
지윤기자와 채은기자
석쌤과 혁규 기자가 의젓하게
수박을 보호하며 등반하는 모습이다
한편...
더위를 피하기 위해
쿨링감을 두피에 선사하겠다며
김 00 기자는 .. ..
머리에 얹고 산을 오르는데 ...
그래도 아주 시원했습니다.
짱.
뭐가 많이 생략됐나요?
넵
위에서도 많은 사진을 찍었으나
지사부원들의 꼬질함을 보호하기 위하여
단체사진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맨발걷기 후 발도 물로 씻었습니다 청정수로... 조약돌이 가득한 어느 곳에서 (사진은없음)
~이상맨발걷기대회 끝~
이후 지사부원들은 귀여운
찐이가 있는 카페에 가기 전에 지사부장 선거를 하고
의기양양하게
빙수를 먹으러 갔습니다
각종 도파민, 취미, 취미없음 이야기를 나누며...
ㄴ차기 국장님께서 쏘신 빵도 먹었습니다 (하루종일 먹기만 한 거 아닙니다)
(귀엽죠.)
귀엽죠?
이상 지사부의 즐거운 야유회 자랑을 마치며
...
......
여러분은 검수 덜(?) 받는
의젓한 세저리인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맨발걷기 짱!
세저리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