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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환경부, 의림지 수변무대에 올라서서...

  • 신발던지기
  • 조회 : 765
  • 등록일 : 2024-06-08
KakaoTalk_20240607_211127644_03.jpg ( 2,168 kb)



안녕하세요?


환경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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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하기 참 좋은 날씨입니다..


그래서인지 문화관 4층에서는 부서들의 야유회 소식이 들렸는데요





청년부: 수박 먹으면서 윷놀이하고 짜장면 먹고 왔다


지사부: 다음주에 맨발걷기 하러 간다


미콘부: 방학 때 다 같이 트래킹하러 간다


환경부: ???





환경부도 야유회를 떠났습니다


어디로 가는지 무엇을 하는지도 모른 채 베일에 싸였던 환경부 야유회 ..


공개합ㄴㅣ더





저희는 의림지에서 만났는데요


코로나 이전 기수가 야유회를 하던 <<세저리 전통 야유회 루틴>>이 있다고 해요


그 루틴을 똑같이 따라가 보았습니다







모이자마자 일단 의림지 수변무대 근처에 돗자리를 폈습니다


그리고 제샘의 후원으로 재화기자가 배달한 수박과 청포도를 먹구..


수박과 청포도 써는 걸,, (왜인지 모르겠지만) 과일 써는 걸 좋아한다는 편기팀장님과 청년부장님이 도와주셨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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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토크 시작





제쌤: 건강하고 질 높은 일상을 보내려면 이 세가지를 지켜야 한다더라.


첫째, 6시간 이상 수면

둘째, 1시간 이상 햇볕을 보며 걷기

셋째, 걱정을 털어놓을 수 있는 주변 인간관계


이 세가지를 모두 지키고 있는 환경부원이 있을까? ㅎㅎ




.

.

.








(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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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건강을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다트게임으로 시작



다트판에 다트를 때려넣기가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그 와중에 뛰어난 실력을 보이는 기자가 몇 있었으니 ,,,





예나, 원석, 재호, 미래, 민성


이 다섯명이 2차전에 올라갔습니다




사진설명: 제쌤이 물리학의 원리를 생각하며 선보인 원석 기자의 다트 실력에 놀라고 있다.... 하미래 기자



원석 기자는 학부때 배운 물리학을 적용해 이렇게 훌륭하게 던지고 있다고 으스댔지만



,, 1등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한 미래 기자가 차지했습니다



부상으로 1만원이 주어졌답니다



미래 기자가 1등을 한 비결은 무엇일까요?



미래: 역시 물리학보다는 저널리즘학이,, 다트에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소싯적 사격게임을 즐겨했다.



이어진 게임은 바로


세저리의 단골 게임이죠






신발 던지기



여러분은 수변무대에 홀로 덩그러니 서서


신발을 날려보신 적이 있나요?





환경부원들은 그런 경험이 생겼습니다



돗자리에 신발을 넣거나 근접하게 던지면 승리하는 룰이었는데요


신발 두 짝을 다 날리면





환경부원들이 신발걸&신발보이가 되어 달려가 신발을 가져다주었답니다


신데렐라가 되..






2차전에는 나경, 미래, 은별, 재호가 올라갔습니다





1등은 ....





미래 ,, 가 아니라 은별기자가 차지했습니다 !!


미래 기자가 성적은 좋았으나


상금을 주시는 제쌤께서 "세저리에 승자독식은 없다"라고 하셔


상금은 은별 기자에게 돌아갔답니다 ~~





사진 설명: 덩그러니 ... 하미래 기자



신발이 그렇게 의림지 푸른 하늘을 날아다니는 동안


주변 가족들은 저희를 참 흥미롭게


쳐다보셨답니다


환경부원들이 주인공이 된 하루





이어 맛있는 걸 먹으러 떠났습니다


의림지에 있는 낙원? 식당





해물파전, 도토리묵, 골뱅이 소면, 김밥, 컵라면, 동동주..


많이도 먹었네요 ??


김밥은 제쌤께서 제천에서 제일 맛있는 김밥집에서 사와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제정임의 문답쇼 힘'





제쌤: 최근 즐겨보고 있는 콘텐츠가 무엇인지?




사진 설명: 회식 나와서 폰만 보는 금쪽 부원들,, 과 하미래 기자



침착맨, 슈카월드, 뉴진스 어텐션 교차편집, 에스파, 유퀴즈, 하우스오브카드, 한드 작은 아씨들, 선재 업고 튀어 등 .. 참 다양했다네요



교수님은 뭘 챙겨보실까요?




제쌤: 응 나는 아침에 주로 비비씨, 이코노미스트 등 팟캐스트를 틀어놔 ~









다음 질문


제쌤: 기자가 되면 어디로 첫 출장을 나가보고 싶나?





아프리카, 뉴욕, 워싱턴디씨, 프랑스, 극지, 화성, 롱아일랜드 등... 또 참 다양했다네요



제쌤은 첫 출장으로 갔던 아르헨티나,


중국 반환 전 자유로운 분위기의 홍콩이 기억에 남으신다고 해요






저희가 잘 먹었는지 서비스로 번데기도 받았습니다


'미래식량 식용곤충'을 한창 취재하고 있는 민성 기자의 얼굴에 화색이 돌고 ..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잘 돌아왔다네요


다트 우승으로 만원을 탄 미래 기자가 뻥튀기도 사줘서


먹으면서 왔답니다






종강을 앞두고 다들 바쁘겠지만


잠도 챙겨 자고,,.......


물도 잘 마시고 .........


걷기도 잘 하시고 .......


완만한 인간관계를 잘 유지하십시오 .......


건강하고 싶다면 ..






여러분의 야유회 대리만족을 위해 미래 기자가 찍은


그날 전경을 올립니다




다들 종강까지 화이탱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4
naver 귤락   2024-06-08 16:25:29
환경부는 짱이야
naver 박정은   2024-06-09 01:29:33
은별: OOTD 잘못 이해한 신입 (골프장 가는 거 아니었나요..?)
Future Journalist: 회장님네 막내딸
무한상사 전 차장: ‘입 밖으로 못 나온 마음의 소리...’
Kant: “생각할수록 놀라움과 경건함을 주는 두 가지는 밤하늘에 빛나는 별과 내 마음속의 도덕률”
그나저나 칸트님은 언제나 원석님처럼 입으시네요
naver -   2024-06-09 21:13:17
환경부라 행복합니다..♡
naver 김지영   2024-06-12 01:41:57
세저리다비치 은별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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