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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천지의 기운을 읽자

  • 17.5기 전설
  • 조회 : 224
  • 등록일 : 2025-03-21
KakaoTalk_Photo_2025-03-21-21-53-43.jpeg ( 1,280 kb)

힘든 세상을 버티느라 그들의 마음은 뾰족한 가시로 덮여 있다.


그들의 시공간에 머물며 찬찬히 가시를 헤집어야, 그들의 속을 살필 수 있다.


그런 인터뷰에 능숙해지면 비로소 알게 된다. 그들 대부분은 미래를 궁금해하지 않는다.


어제와 같은 오늘을 수십 년 동안 살아낸 그들은 내일이 오늘과 같을 것임을 알고 있다.


타로 카페를 찾거나 사주를 보는 것조차 그들에겐 사치다.


하물며 법사들에게 미래를 물어볼 여유와 능력이 그들에겐 없다. 그게 민심이다.


민심이 천심인가. 그렇다면, 그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은 천지신명을 이해하는 일이다.


그게 미래를 보는 기자의 방법이다.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1
naver wel   2025-03-21 21: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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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anb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0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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