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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공부하는 기자가 좋은 기자다
- 16.5기 전나경
- 조회 : 110
- 등록일 : 2025-03-04
한국일보 엑설런스랩은 최근 몇 년 동안 좋은 기사를 잇따라 내놓았다.
그 중심에 유대근 기자가 있었다.
유 기자가 팀장을 맡는 동안 액설런스랩은 ‘추적: 지옥이 된 바다’, ‘산 자들의 10년’, ‘서민금융기관의 민낯, 새마을금고의 배신’, ‘K스포츠의 추락, J스포츠의 비상’, ‘사라진 마을: 오버투어리즘의 습격’ 등의 기사들을 보도했다.
이들 기사 모두 기자협회가 시상하는 이달의 기자상을 받았다.
지난 2015년 관훈언론상, 2016년 한국신문상, 2018년 한국기자상 등을 받으며 탐사보도에서 입지를 다진 유 기자는 엑설런스랩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2024년 한국기자상도 수상했다.
엑설런스랩의 팀장을 맡은 동안 그는 좋은 기사를 공부하고 취재방법론을 공유하는 저널리즘클럽Q의 회장까지 맡았다가 최근 임기를 마쳣다.
화려한 수상 경력 뒤에서 여전히 공부하며 취재하는 한국일보 유대근 기자를 <단비뉴스>가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