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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방송이 키운 성형 강박, 문제는 사회에 있다
- 17기 홍성민
- 조회 : 128
- 등록일 : 2025-02-23
지난달 방영을 시작한 <더라이프> ‘MAKE ME Girl(맥미걸)’은 외모 고민을 가진 출연자의 사연을 소개하고, 의학·패션·뷰티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변화를 유도하는 메이크오버 쇼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스트리온·tvN> ‘Let 美人(렛미인)’과 유사한 형식을 갖추고 있으며, 연출도 당시 렛미인을 만든 박현우 PD가 맡았습니다.
렛미인은 방영 내내 외모지상주의 조장과 성형외과 광고 논란에 시달렸고, 제작사 CJ E&M은 사회적 정서를 고려해 관련 프로그램 제작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지금, 맥미걸은 과거와 달라졌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