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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경제 보도의 새 길을 여는 기자
- 17기 김민성
- 조회 : 158
- 등록일 : 2025-02-14
지난해 11월 29일 열린 제7회 한국데이터저널리즘어워드 시상식에서 KBS의 ‘흔적, 가난한 노인의 낮과 밤’이 데이터 기반 탐사보도 상을 받았다.
휴대전화 기지국 빅데이터를 토대로 노인의 활동 반경을 분석하고, 지하철역, 고시촌, 탑골공원 등 현장을 발로 뛰어 취재한 내용을 더해 노인 빈곤의 구조적 문제를 고발한 보도였다.
그 중심에 서영민 KBS 기자가 있다.
데이터 저널리즘을 바탕으로 경제 문제를 조명해 온 서 기자를 지난달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KBS 사옥에서 만나 인터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