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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음표와 선율이 따뜻하게 머무는 마을
- 16.5기 정용훈
- 조회 : 191
- 등록일 : 2025-02-12
2020년대를 살아가는 대구의 젊은이들은 교동에 모입니다.
전자제품 상점이 밀집했던 8, 90년대 전성기를 뒤로하고 유행을 좇는 카페와 식당, 술집이 즐비한 교동 한복판에 시간의 흐름에 흔들리지 않는 클래식 음악 카페가 있습니다.
언제나 좋은 재료로 정성 들여 만드는 메뉴가 있고 클래식 선율이 흘러나오는 ‘음악마을카페’입니다.
건물 전체를 ‘음악 마을’로 사용하며 음악 연습 공간과 무료 성악 발성 수업을 제공하는 등 클래식 문화 저변의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이곳을 <단비뉴스>가 찾았습니다.